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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자개설수업

청소년 시기에는 자신이 선택해보는 경험이 중요하다.
자신이 선택해보고 실패해보는 경험을 통해 자신에 대해서 알아가게 된다.

창의적 개설 수업을 통하여 자신이 원하는 수업을 만들어낸다.
이 부분이 중요한 이유는 아이들은 자신이 무엇을 좋아 하는 지를 고민 해보게 된다. 수업 목표를 세우고, 18주 정도의 교과 과정도 만들게 되며, 평가 기준도 정해야 하니 아이들은 머리가 터질 지경이다.
하지만 멘토 선생님과 조율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선택"과 "주도성" "계획성" "창의성"이 만들어진다. 수업 내용도 다양한데,
"나만의 경제학 노트 만들기, 성우처럼 에스더 드라마 바이블 만들기, 우리 동네 사진첩 만들기, 학교 홍보 영상 만들기, 코팅으로 리듬 게임 만들기, 플레이기타 드럼 라인,일렉기타 잡아먹기"등이다.

A+점수 받는게 뭐가 중요한가?
아이들이 힘을 다해 준비한 수업에 대해 과정을 칭찬해주고 격려와 조언을 해주는 것이 얼마나 의미 있는 일인가?

그런 의미에서
체육도 학생들이 선택하고 개설한 농구,탁구, 댄스로 나눠지고, 동아리도 "영화본후 깨달음노트쓰기, 나의 일상 기록표현하기, 운동"등으로 나눠진다.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직접 선택하고 만들어 책임지게 하는 시간을 더 만들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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