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이 곧 삶이 되는 곳, 나무와숲에서의 새로운 시작 > 교육이야기

2025년 신입생을 맞이하며 글을 써봅니다 ^^
나무와숲학교는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학교가 아닙니다.

이곳에서는 배움이 곧 삶이고, 삶이 곧 배움이라는  생각을 중심으로 아이들이 진정한 성장과 성숙을 경험하도록 돕습니다.
우리는 학생들이 교실 안에서뿐만 아니라 교실 밖, 삶의 현장에서 배움을 발견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함께합니다. 

나무와숲에서의 교육은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발현하고, 그들이 세상과 연결된 존재로 자라나도록 돕는 과정입니다.
우리는 학생들이 각자의 독특한 재능과 능력을 통해 이 세상에서 가치 있는 존재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나무와숲에서의 배움은 단순한 성적이나 결과로 측정되지 않습니다.
대신,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자신만의 신념과 가치를 세우며, 이를 실천하는 과정이 바로 우리의 교육 목표입니다.

나무와숲의 철학은 미래의 도전을 앞둔 아이들에게 필요한 역량을 길러주는 것에 있습니다.
창의성, 협력, 비판적 사고, 그리고 신앙 안에서 정립된 올바른 가치관은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배움의 핵심입니다.
 
이곳에서 아이들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생각과 실천으로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리더로 성장할 준비를 합니다.
또한, 나무와숲은 교사와 학생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공동체입니다.
우리는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그들의 시선으로 세상을 보고, 그들의 고민과 기쁨에 함께합니다.
이 공동체는 사랑과 믿음을 바탕으로 서로를 존중하며 진정한 관계를 쌓아갑니다.
교사들은 아이들의 멘토가 되어 그들이 선택하는 삶의 방향에 필요한 가이드가 되어주며,
학생들은 자신이 속한 사회와 연결된 삶을 살아가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나무와숲에서의 배움은 아이들에게 새로운 시작을 의미합니다.
이곳에서 얻은 배움은 단순히 학교 생활에 머물지 않고, 이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 타인과의 관계,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로 확장됩니다.
나무처럼 깊게 뿌리내리고, 숲처럼 넓게 뻗어나가는 배움의 시작이 이곳에서 이루어집니다.

즉. 나무와숲학교는 배움이 곧 삶이 되는 장소입니다.
새로운 배움의 여정에 함께하며, 아이들이 그들의 삶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진정한 시작을 경험하게 할 것입니다.